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PX/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19 ~ 2021 === 팀 컬러는 LPL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의 대가'''. 2019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로는 현 시점에서 세계구급 강팀들이 구사하는 보편적인 선턴잡기 운영을 제시한 팀이다. 오래 전부터 LCK를 시청하던 팬들에게는 공격적인 성향의 LPL 소속답게 난전유도의 팀처럼 보이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FPX는 LPL내에서도 비교적 별종으로 수비적으로 걸어 잠그는 운영을 선호하는 팀이다. 물론 2018시즌 이전의 LCK식 운영처럼 라인전 단계에서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오브젝트 앞 한타 이전까지 교전을 회피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수비적 운영과는 차이가 있는데, FPX는 초반 라인전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보다 미드 - 정글이 먼저 움직여서 상대 바텀과 탑, 상대 정글을 압박하는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즉, 19 FPX를 기점으로 이제 운영은 교전과 운영중에 선택이 아니라 교전의 방식으로써 변화하였고 난전과 운영 중 하나라는 선택지가 되었다. 19 FPX가 LCK에게 준 충격은 18 IG에 못지 않은데 2018 시즌 패배 이후 교전에서 무력이 부족하다, 메타에서 뒤쳐진것이다 자체판단하던 LCK에게 '''너희는 운영도 부족하며 게임 실력이 부족해서 진것'''이라는 사형 선고를 내린 팀이다. 운영을 위해서 교전을 회피하는 LCK의 강팀들에게 현 시점에서 정석 운영은 교전의 우선권을 먼저 가지고있는 것임을 상기시켜준 팀. 2020 시즌 세계 리그의 강팀들을 보면 FPX, G2, C9 등 2019 롤드컵을 기점으로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FPX식 운영을 받아들이고 구사하는 팀들이 많다. 롤드컵 우승 후 연구가 정립된 FPX 스타일의 운영은 구 ROX 및 2017 서머 롱주의 속도전 운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빠른 합류를 통한 잦은 난전 유도와 오브젝트 주도권 선점에 특화되어 있다. 탑에서 김군이 버텨주고 미드-정글인 도인비-티안이 중간다리 해결사 역할로 보험인 Lwx를 시팅하는, 어찌 보면 지극히 정석적인 EU스타일 운영을 선보이는 듯하면서도 라인전 및 로밍 단계에서 위의 팀들보다 훨씬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팀이다. 드래곤-전령 등 오브젝트 중심으로 뭉치는 한타를 선호하는 LCK, 스플릿과 시야 장악에 극도로 치중하는 G2와는 달리, 그 이전에 산발적인 로밍과 갱킹으로 '''오브젝트 선취 이전에 주도권 먼저 잡기'''를 철저히 우선시하는 소위 견제 위주의 운영을 지향한다. 이는 2018 롤드컵 우승팀인 IG나 2019 LPL 서머 준우승팀 RNG와도 차별화된 부분인데, IG가 피지컬을 앞세운 교전 승리와 이로써 얻은 킬값을 바탕으로 체급을 불리는 것을 선호하고, RNG는 라인전 단계에서 최대한 손해를 줄이고 전성기 시절의 우지와 샤오후를 앞세운 정면 한타에 강점을 보이는 팀이라면 FPX는 킬이나 오브젝트에 연연하지 않고,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다음, 오브젝트 타이밍 이전부터 미리 판을 깔아놓고 합류전으로 이득을 보고 운영으로 게임을 매듭짓는 것을 선호하는 팀이다. 실제로 19 서머에 우승할 때도 교전 중심의 리그인 LPL 팬들에게서도 'FPX는 다른 LPL 팀들과 달리 이질적이다, LCK 팀을 보는 것 같다.'는 평을 종종 듣곤한다. 2021시즌에는 화려한 정규성적과 탄탄한 플옵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결승전마다 미끄러지며 2연 준우승에 머물더니 롤드컵에서는 그룹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후 팀의 주축이었던 [[김태상|도인비]], [[류칭쑹|크리스피]]가 각각 [[L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LNG]], [[Bilibili Gaming Pingan Bank|BLG]]로 떠났으며 [[가오톈량|티안]] 역시 [[Top Esports|TES]]로 이적하며 [[장하권|너구리]]는 한 시즌 휴식 후 친정팀 LCK의 담원 기아로 복귀하면서 결국 [[린웨이샹|Lwx]]를 제외한 멤버들이 팀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